산업 산업일반

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 영패션동 오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27일 그랜드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경기 파주시 문발동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영(Young)패션동 공사를완료하고 27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영패션동에는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CC콜렉트, 주크, 나이스크랍 등 35개의 국내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입점한다. 또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구두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초콜릿 카페인 ‘루시까또’가 들어왔고 지오다노, 엠폴햄, 흄, 잭앤질 등 10∼20대를 위한 캐주얼 브랜드도 선보인다.


이로써 파주점은 업계 최대 규모인 213개 브랜드를 갖추는 한편 영업면적 3만5428m²(1만717평)의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의 면모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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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점은 문화센터에서 ‘아빠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주말 특별요리 강좌’등을 진행하고 국내 아울렛으로는 처음으로 갤러리를 마련해 체험형 전시도 할 예정이다. 대형서점과 헤어샵, VIP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도 조성된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파주점은 다음달 6일까지 롯데멤버스 카드로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송정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은 “영패션동 오픈을 통해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문화와 패션이 공존하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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