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상반기 히트예감상품] 무학 '화이트플러스'

천연원료 사용 숙취 줄여줘




국내 최초로 25도의 소주 개념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소주로 앞서간 ㈜무학이 ‘화이트플러스(360ml, 21%)’로 다시 한번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진로 ‘참이슬’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소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선두 추격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소주는 아침이 깨끗해야 좋은 소주로 기억에 남는 만큼 ‘화이트플러스’는 아침을 깨끗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원료부터 남다르다.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함유된 천연 벌꿀,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 및 아르기닌을 사용해 과음에도 몸에 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천연 감미료인 수크랄로스(Sucralose)는 체내에서 흡수(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이 없는 소주로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했다. ㈜무학은 ‘화이트소주’로 대표되는 종합주류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으로는 매실주 ‘매실마을’, 정통샴페인 ‘페스티발’,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샴페인 ‘티나’와 ‘뚜아’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복지시설에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지혜’와 ‘실천하는 사랑의 정신’을 전임직원이 새기는 기회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의 영역 확대를 모색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2004년 9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양산, 김해, 울산지역에 실시하여 현재 5,000여만원의 사랑의 쌀이 전달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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