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찬호, 투구난조 2이닝만에 강판

40여일 만에 빅 리그에 복귀한 박찬호(30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실망스러운 투구를 보이며 2이닝 만에 강판 당했다. 박찬호는 8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냈지만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 4볼넷으로 4실점(3자책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텍사스는 4대5로 졌고 박찬호는 4대4 동점인 상황에서 물러나 패전 기록은 면했다. 시즌 1승3패(방어율 7.58).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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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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