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ㆍ사진)은 2010년 가입자들의 양방향 TV 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97만여 CJ헬로비전 가입자들의 양방향 서비스 이용 누적건수는 총 3,611만건으로 전년 동기 이용 건수인 1,847만건보다 약 96% 늘었다. 변동식 대표는 "디지털방송설비 확산에 따른 능동적 이용자층 확대와 함께 양방향 서비스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 사용자환경(UI) 개선에 힘입은 것"이라며 "고객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확대해 CJ헬로비전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장 스마트한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양방향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TV신문, 노래방, 만화, 다음 포털 검색 등으로 구성된 헬로TV의 'TV인터넷' 코너에서 제공하는 12가지 양방향 서비스를 각 한번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여명에게 3D TV, 아이패드, 주문자비디오(VOD) 이용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헬로TV 가입자라면 누구나 초기화면의 'TV인터넷' 코너에서 '이달의 이벤트'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