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5일 강남구 논현전시장에서 스포츠 세단 '뉴사브 9-3'를 선 보였다.컴팩트 스포츠카인 뉴사브 9-3는 기존 해치백 스타일을 탈피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2.0l 알루미늄 터보 엔진을 장착해 고속 주행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차량보다 2배 이상 강화된 차체를 사용하고, 사브 고유의 '적극적 머리 보호장치'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3,980만원(Linear), 4,990만원(Arc), 5,760만원(Aero)이다.
최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