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카메라, 해외 권위지로부터 잇따라 ‘호평’




삼성전자의 디지털 카메라가 해외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지 ‘T3 가젯’과 사진 전문매체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는 최근 삼성전자 ‘NX 시리즈(NX11∙NX100)’에 대해 “독특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선명한 화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며 “DSLR 카메라급 품질의 이미지를 얻고자 한다면 NX 시리즈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NX 시리즈에 적용된 ‘아이펑션(i-Function) 렌즈’에 대해서는 “세계 최초의 기능 조절형 교환 렌즈로 사진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씨넷아시아도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EX1’을 ‘마니아를 위한 고성능 콤팩트 카메라 톱5’에 선정하고 “저감도 촬영 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게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SH100’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촬영한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웹이나 이메일, SNS 서비스에 게시할 수 있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소개했다.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잇’은 세계 최초로 180도 회전 손잡이를 적용한 캠코더 ‘HMX-Q10’에 대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캠코더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전무는 "최근 삼성전자 카메라가 해외 유수의 전문 매체와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기능과 성능, 사용 편의성 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카메라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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