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산가족 상봉은 인도적 견지에서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해결사안으로 특히 70세 이상 이산가족 1세대에 대해서는 조속한 생사확인과 상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남과 북, 해외동포까지 포함해 자본과 기술, 토지와 노동력을 결합하는 경제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체육, 문화, 학문, 종교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행사를 발굴해 추진, 인적 왕래와 대북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