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80명의 제6기 무역홍보대사는 46개 대학의 재학생들로 향후 1년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무역업계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역홍보대사들은 이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학생들에게 “무역의 중요성 및 FTA체결의 필요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