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소폭 하락, 881P 마감

종합주가지수가 8일만에 소폭 내렸다. 0.90포인트 떨어진 881.28포인트로 마감. 지수는 연일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2,600억원이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프로그램 매물을 중심으로 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강세를 기록한 반면 SK텔레콤ㆍ국민은행ㆍ포스코ㆍ한국전력ㆍKT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기업은행(6.16%)을 비롯해 대구ㆍ부산ㆍ조흥ㆍ전북ㆍ한미은행이 1~3% 오르는 등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금강고려화학의 공개매수 선언으로 이틀간 올랐던 현대엘리베이터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관련기사



한기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