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코리아 내한공연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미국의 「퓨전재즈의 거장」 칙 코리아(CHICK COREA)가 자신의 첫 단독공연을 우리나라에서 갖는다. 2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49-1300.
재즈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는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에서 연주생활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 77년에 재즈록밴드 「리턴 투 포에버」를 결성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퓨전재즈의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했으며, 80년대와 90년대에도 들어서도 마르지 않는 창작활동으로 현대 재즈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라운드 미드나잇(ROUND MIDNIGHT)」,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TO THE MOON)」, 「아이 러브 유 포 센티멘탈(I LOVE YOU FOR SENTIMENTAL)」, 「리슨(REASON)」, 「브라질리아(BRASILIA)」 등 최근 출시한 자작곡 음반의 수록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2000/08/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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