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 ‘최우수 등급’

경북대학교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인센티브로 8억2,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6개 광역경제권, 21개 센터를 대상으로 2차년도(2010년 6월 1일~2011년 5월 31일) 사업수행 실적에 대한 서면 및 발표평가를 실시한 데 따른 것.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앞서 지난해 1차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얻어 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는 현재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ㆍ컴퓨터학부ㆍ전기공학과,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공대학 산업전자전기공학부ㆍ자동차공학부 등 6개 학사조직의 교수(145명) 및 학생(2,343명)이 참여, 대경권 IT융복합 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북대 IT융복합글로벌인재양성센터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재양성사업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의 의료기기 산업분야 우수인력을 공급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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