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CBS뉴스가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CBS뉴스는 이번 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이 48%, 케리 후보가 45%의 지지율을 각각기록, 두 후보가 ±3%인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CBS뉴스는 2%의 지지율을 기록한 무소속 후보 랠프 레이더가 나오지 않으면 그의 지지자들은 케리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뉴욕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