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 향수시장은 수입품이 주도해왔으며 엘리자베스 아덴의 `5번가'가97년 연간으로 가장많은 14만개를 팔았었다.태평양은 '백화점과 방문판매를 통해서만 공급되는 고급향수인 헤라지일이 외국향수가 갖고있던 국내시장 주도권을 빼앗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