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주요 드라마의 순위 변동이 눈길을 끈 한 주였다. SBS '여인천하'가 경빈 박씨의 죽음 장면을 내보내며 종합시청률 1위를 탈환했고, SBS '명랑소녀성공기'도 MBC '여우와 솜사탕'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현대물 SBS '유리구두'가 동 시간대에 방영중인 KBS1 사극 '제국의 아침'보다 3주 연속 시청률 우위를 보인 점도 눈에 띈다. 15위 권에 머무르던 KBS1 아침드라마 '새엄마'가 1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