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자동 잉크 충전장비 개발

잉크테크, 국내 최초로…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잉크젯기술 전문기업인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www.inktec.com)는 국내 최초로 전자동 잉크충전통합장비 ‘매직필(MagicFill)’의 개발을 완료,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형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게 될 매직필은 노즐 세척ㆍ카트리지 검사ㆍ잉크 충전 등 잉크 카트리지 충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한 잉크충전장비다. 61개 모델의 충전이 가능해 HPㆍ렉스마크ㆍ델ㆍ삼성 등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잉크 카트리지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신규 카트리지가 출시될 경우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잉크 카트리지의 충전이 가능하다. 정 대표는 “현재 미국 리필잉크 시장이 전체 시장의 17% 규모로 추산되고 있고, 향후 매출 확대 전망도 밝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등 해외를 먼저 공략하면서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매직필을 통해 올해 해외시장에서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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