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연] 19일 재미피아니스트 임미정 독주회

미국에서 활동중인 임미정 초청 독주회가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임미정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도미, 줄리아드음대와 뉴욕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피아니스트. 동아음악콩쿠르 등 국내의 각종 대회를 휩쓴 것을 비롯해 지난 97년 산안토니오 국제 피아노콩쿠르 1등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임미정은 알버트 케이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뮤지칼온라인 및 웹 콘서트홀(인터넷 음악 사이트)의 음악감독과 뉴저지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뉴욕 카네기홀같은 유명 공연장에서의 리사이틀 등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며 전문연주가로서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5년 내한독주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귀국 연주회에선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바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 제1번 라단조 작품28」,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등 3곡을 선보인다. (02)39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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