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바캉스 앤 조이/리조트] 제천 '리솜 포레스트'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친환경 휴식공간


오는 10월 충북 제천 박달재에 본격 선보이는 리솜 포레스트 제천은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되는 친환경 리조트다. 야생 원시림이 보전된 천혜의 삼림지역에 자리하고 있다는 게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약 21만㎡ 부지를 꽉 메운 원시림 속에 조성되는 이 리조트는 150년 노송을 비롯해 수십 종의 수목과 야생화 등이 가득한 자연친화형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각종 힐링(Healing)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ㆍ세로토닌ㆍ알파파 등 자연에너지를 흠뻑 얻을 수 있다. 특히 힐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야외명상과 풍욕, 단전체조 등 기(氣) 보강 프로그램, 4가지 코스의 트레킹, 7개 산책로, 구학산까지 이어지는 리솜 올레길 등 체력증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호텔동과 빌라동으로 나뉘며 66~241㎡ 402실 규모이고, 94㎡ 골드형 205실, 79㎡ 실버형 94실 등 모두 8종류로 구성돼 있다. 리솜 포레스트 제천은 한방의 도시 제천의 특화 상품을 이용한 한방테라피 스파도 내놓기로 했다. 우수한 품질의 국산 약재를 사용해 탕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한방탕과 뷰티 트리트먼트, 한방 멘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신경정신과학 분야 전문가인 이시형 박사가 운영중인 강원도 멘탈센터와 연계해 휴(休) 프로그램과 생활습관 개선교육, 바른 먹거리교육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주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리솜 포레스트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스파센터는 휴식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며 쾌적한 이용을 위해 정원제로 운영된다. 마치 일본 노천탕 같은 야외 스파는 깊은 숲 속에 있어 숲의 풍경을 감상하며 뜨거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힐링스파에서는 바른 먹을거리가 중요한 만큼 리조트 한 켠에 텃밭을 마련하고 각종 야채 및 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 오가닉 영양식을 제공한다. 가정요리 전문가인 최경숙 원장의 지도 아래 된장ㆍ고추장 등 장류도 직접 담근다. 리솜 포레스트는 신체 못지 않은 정신 건강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부대시설도 갖춘다. 갤러리, 도예체험, 영화 등을 즐길 수 있고 천문대와 박물관, 와인셀러 등 차별화된 문화공간도 마련된다. 리솜클럽으로 운영되는 회원커뮤니티센터는 사교ㆍ문화ㆍ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리솜 포레스트 회원이 되면 리솜오션캐슬과 리솜스파캐슬의 회원자격도 주어지며 특히 중국 웨이하이에 운영중인 회원전용 골프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해 스키, 콘도, 호텔 이용시 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02) 567-5555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