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내년 1월8~11일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 IT박람회 '미국 전자 박람회 CES 2008'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전자 박람회는 가전분야의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세계최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해마다 1월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돼 그 해의 IT 및 전자산업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대표적인 가전박람회다.
참여업체는 맞춤형 프리마케팅 지원과 유력 바이어와의 사전 현장상담 주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해외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정보를 제공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 회원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