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공익광고, 논술·사회 수업에 활용"

초중고생 대상 AIE 교육 인기

‘광고활용수업(AIEㆍAdvertisement In Education)을 아시나요.’ 신문기사를 교육에 활용하는 NIE처럼 공익광고를 논술이나 사회과목 수업에 활용하는 AIE가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27일 “최근 초ㆍ중ㆍ고교 교사는 물론 교육단체 등에서도 공익광고를 사회 및 논술과목의 보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겠느냐는 요청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EBS는 오는 12월 말까지 방송되는 초ㆍ중등 교육방송인 EBS플러스2의 중학교 1ㆍ2ㆍ3학년 도덕 과목과 초등학교 국어 5학년 대상 수업에서 공익광고를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 예절’ ‘연탄은행(사진)’ ‘타인에 대한 배려’편 등이 사용된다. 또 전국 600개 고등학교의 진학정보 게시판을 운영하는 ㈜플랜하우스는 KOBACO가 제작한 공익광고 사진물을 게시판에 부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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