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동전화특집] 알면 편리한 기능

휴대폰 단말기는 전화를 걸고 받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숨어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기능을 소개한다. 단, 아래 기능은 단말기 업체마다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읽고 숙지하거나 메모해 두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예약통화 기능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전화를 걸 때 이용하면 제격.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시간을 예약해 두면 지정된 시간에 신호음이 울리고 예약된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바쁘게 일하는 셀러리맨이나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기억해둬야할 기능. ◇통화시간 확인 누적된 통화시간을 알려주는 기능. 발신 시간만 누적된다. 또 최근에 한 통화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적 통화시간이 통화요금이 부과되는 시간과는 일치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D-데이 기능 의미 있는 날자를 입력해두면 그때까지 남은 시간이나 지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년1월1일을 입력해주면 OO일 OO시간 OO분 남았다고 알려준다. ◇계산기 기능 덧셈, 나눗셈, 곱셈, 나눗셈 등 4칙연산을 할 수 있다. 입력 가능한 자릿수는 휴대폰 액정화면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9자리까지 표시된다. 복잡한 계산은 할 수 없지만 물품을 구입할 땐 아주 쓸모있는 기능. ◇스톱워치 시간을 재는 기능. 대부분의 단말기들은 10분의1초 단위로 잴 수 있다. 잠깐 멈추기, 처음부터 다시 재기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신기록 작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용하면 편리할 듯. ◇송화음 차단 간단한 키 조작으로 잠시 이쪽의 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게 하는 기능. 자신의 대화를 상대편이 듣지 못하게 하거나 에티켓기능으로 사용하면 적합하다. 이때 상대편이 말하는 소리는 들을 수 있다. ◇절전기능 배터리 소모량을 감소시켜 통화시간을 연장해주는 기능. 통화음질이 나빠질 수 있는 것이 단점. 제조업체들은 통화중 음질이 나쁘면 단축 키를 이용, 간단히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랫동안 충전을 하지 못할 상황에 처했을 때 이용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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