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루미늄 압연업계 공급과잉 개선될 듯

(주)동성의 조업중단으로 조일알미늄의 수혜 기대되고 있다.3일 제일증권에 따르면 동성이 알루미늄판재 생산량을 줄이고 9월부터 주문을 받지않고 있어 그동안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조일알미늄 등 알루미늄압연업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조일알미늄의 경우 올해 예상 매출액이 9백3억원으로 당초 예상치인 8백40억원에 비해 7.5% 늘어날 전망이고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0억1천만원과 42억1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매출액이 4백38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9억3천만원과 15억7천만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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