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안쿠시 오로라 신임 GM대우 부사장

GM대우는 GM인디아의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을 다음달 1일 자로 GM대우의 판매ㆍASㆍ마케팅 부문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내년 시보레 브랜드 도입을 앞두고 GM대우의 내수 판매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마이카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오로라 신임 부사장은 시보레 글로벌 브랜드 위원회 멤버로서 글로벌 사업장에서 뛰어난 역량과 성과를 보였다”며 “내년 시보레 브랜드 도입을 앞둔 GM대우의 내수판매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로라 부사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자동차 산업에 종사해왔으며 GM에서 인도, 중동, 아태지역 등을 두루 담당해 왔다. 5년간 GM대우에서 판매ㆍ마케팅을 담당해 온 릭 라벨 부사장은 미국으로 복귀해 액세서리 사업 부문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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