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 업계최초 ‘수입차 비교시승센터’ 오픈


현대자동차는 20일 고객들이 현대차와 주요 경쟁 수입차를 직접 비교체험 할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를 오픈했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연 비교시승센터는 서울강남, 서울중앙, 잠실, 분당, 인천, 부산동부, 동대구 등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의 7개 현대차 시승센터에 마련된다.


비교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시승가능 차종을 검색하고 전화로 예약 후 해당 시승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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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시승 차종은 ▦제네시스(3.3 럭셔리)와 BMW 528iㆍ메르세데스-벤츠 E300 ▦i30(1.6 디젤 익스트림)와 폭스바겐 골프 1.6 블루모션 ▦쏘나타 2.0(로얄)ㆍ그랜저 2.4와 도요타 뉴 캠리 ▦그랜저 3.3(셀러브리티)과 렉서스 ES350 ▦벨로스터(1.6 익스트림)와 MINI 쿠퍼 SE 등 6개 차종이다.

현대차는 비교 시승에 나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시 중요 체크사항, 시승 차량 간 제품 비교설명 등 전문 카마스터가 상세한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은 현대차와 수입차 간 성능과 가격, 품질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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