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加오픈, 우즈덕에 첫 매진

加오픈, 우즈덕에 첫 매진 브리티시오픈, US오픈과 함께 골프계 3대 내셔널 타이틀 대회중 하나인 캐나다오픈이 타이거 우즈덕에 대회 창설이래 처음으로 입장권 매진의 즐거움을 누렸다. 캐나다골프협회는 6일(한국시간) "우즈가 대회 2연패를 위해 내년시즌 캐나다오픈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전화문의가 빗발쳤고 실제 구매인들이 몰려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면서 "입장권 매진은 96년 전통의 대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즈가 71년 리 트레비노이후 29년 만에 트리플크라운(3대 내셔널타이틀 석권)을 달성했던 캐나다오픈은 내년 9월 4일 퀘벡의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즈는 윌리엄스 월드챌린지대회에서 받은 50만달러의 준우승 상금을 약속대로 세인트주드 어린이병원에 기탁해 환자 가족들의 임시 거주 건물을 짓는데 쓰도록 했다. 김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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