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휴림미디어 "퇴출 위기 벗어나"

코스닥 기업 휴림미디어[037830]가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면서 동시에 퇴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휴림미디어는 SK텔레콤에 17억원 규모의 휴대전화 음성사서함 서비스 시스템을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택 휴림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30억원을 넘어감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계약으로 매출액이 2년 연속 3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우려됐던 코스닥 퇴출 가능성도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휴림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30억원을 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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