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는 최원표(40ㆍ사진) 상무를 서울사무소(대표 이성용)의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 전기공학부와 미국 와튼스쿨(MBA)을 졸업한 최 신임 파트너는 인수합병(M&A)ㆍ사모펀드 전문가로 서울사무소에서 M&A전담팀을 이끌며 국내외 시장에서 총 50여건의 인수합병 자문을 수행했다.
베인에서 파트너는 회사의 지분을 가지며 최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최고위급 임원(부사장급 이상)이며 서울사무소에는 최씨를 포함해 13명의 파트너가 있다. 베인에는 세계적으로 3,800여명의 컨설턴트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