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도 보탰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2대9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 2타점(시즌 32타점)을 보탰다. 팀은 4대9로 패했다.
박찬호(37ㆍ뉴욕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 7회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