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황사·미세먼지 때문에…LG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판매 '더블'

황사·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비 두 배나 늘었다고 LG전자가 22일 밝혔다. 특히 ‘몽블랑’ 청정기는 이 업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60%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매장에서 몽블랑과 알프스(사진 왼쪽 원통형 제품) 등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황사·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비 두 배나 늘었다고 LG전자가 22일 밝혔다. 특히 ‘몽블랑’ 청정기는 이 업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60%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매장에서 몽블랑과 알프스(사진 왼쪽 원통형 제품) 등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황사·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비 두 배나 늘었다고 LG전자가 22일 밝혔다. 특히 ‘몽블랑’ 청정기는 이 업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60%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매장에서 몽블랑과 알프스(사진 왼쪽 원통형 제품) 등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황사·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비 두 배나 늘었다고 LG전자가 22일 밝혔다. 특히 ‘몽블랑’ 청정기는 이 업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60%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매장에서 몽블랑과 알프스(사진 왼쪽 원통형 제품) 등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황사,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요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가 불티나게 팔리며 판매량이 두 배 급증했다고 LG전자가 22일 밝혔다.


이 업체의 대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모델인 ‘몽블랑’은 올해 초부터 3월 중순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몽블랑은 LG전자 공기청정기 제품 전체 판매량의 60%를 넘겼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같은 수치는 국내 판매 기준이다. LG전자는 정확한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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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렌탈 사업도 성장세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렌탈 판매량은 ‘알프스’ ‘몽블랑’ 같은 제품의 인기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몽블랑은 원형디자인과 메탈 소재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과 IDEA로부터 디자인상을 받았다. 특히 몽블랑 라인업 가운데 LA-V06D 제품은 공기청정기 중 국내 최초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고 온실가스 절감효과도 인정받아 환경부에서 ‘탄소중립제품’ 인증도 받았다. 알프스 청정기 역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3MTM 알러지 초미세먼지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좋다고 LG전자측은 강조했다.

김제훈 LG전자 한국 공조솔루션(AS) 마케팅 담당은 “강력한 필터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국내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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