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쿨 패션 쿨 메이크업] 골드윈코리아 노스페이스

산악인ㆍ탐험가에 '생명 보호장비' 역할

올해로 브랜드 탄생 36년을 맞이하는 ‘노스페이스’는 7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사랑 받아온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다.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특징은 세계적인 등반가들의 ‘피드백’을 더해 제품을 만든다는 것. 최고의 산악인, 탐험가들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의 조언은 노스페이스의 제품을 등반가들이 ‘생명을 거는 장비’로의 역할을 하게 만든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극지에서도 탐험가들의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익스트림 웨어로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과 10대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로 기능성 의류가 일반 의류시장에도 진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 것. 물론 이러한 인기는 탐험가들의 평가를 통해 진화돼 온 제품력과 기술력이 더해진 결과다. 여름 노스페이스 제품들은 땀 흡수 건조가 빨라 더운 날에도 땀이 차지 않고 입체 패턴으로 옷이 감기지 않아 움직임이 편안한 게 특징. 또한 기본적인 흡습, 속건 기능 외에도 탁월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발휘하며 오염에도 강한 소재여서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과 함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과 탐험가들로부터 최고수준의 기술로 인정 받아온 업체는 최근 남극점 등정으로 세계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선 박영석 대장 등을 후원하는 등 국내에서도 끊임없는 지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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