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모두투어,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신영證

신영증권은 17일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승호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즉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비 1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8% 증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그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패키지여행 수요가 꾸준하고 저가항공사와 외항사 취항 증가로 티켓가격이 하락, 원가부담도 낮아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회사인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지분율 67.50%)’의 실적도 급증할 전망이다”며 “2013년에 자회사의 외형과 영업이익은 금년보다 43.0%, 193.4% 증가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올해 개시한 제주도‘리베로 호텔’과 ‘아벤트리 호텔’의 본격적인 영업이 이뤄지며 중국인 대상 인바운드 영업과 시너지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