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부산공장내 기술연수원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개선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제도로, 개개인에게 근로의욕을 높이는 한편 사측에게는 비효율적 업무 처리 개선과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해 지난 해 199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도 자기 업무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