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성융광전투자ㆍ유아이에너지 2곳 상장폐지 결정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를 열어 성융광전투자와 유아이에너지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융광전투자는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17일부터 25일까지 7거래일간의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26일 상장폐지된다. 태양광사업 관련 업체인 성융광전투자는 이로써 중국기업으로는 연합과기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증시에서 퇴출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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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는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과 상장폐지일은 성융광전투자와 같다.

거래소는 휴바이론은 상장 유지를 결정했고 피에스앤지에는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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