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찬호, 시즌 2패

美프로야구 피츠버그戰시즌 3승에 도전했던 박찬호(28ㆍLA 다저스)가 팀타선의 침묵속에 홈런 한 방을 맞아 또 무릎을 꿇었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4안타만 허용했으나 홈런 한 방으로 3실점해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썼다.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된 박찬호는 투구수가 93개에 불과했으나 볼넷이 5개였고 삼진은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시즌 2승2패를 기록하며 방어율은 4.21에서 4.13으로 조금 떨어졌다. 박찬호는 오는 30일 새벽 5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다시 등판해 3승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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