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스코, 대치동 동아 1차 재건축

포스코, 대치동 동아 1차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2 동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개발은 최근 개최된 동아1차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아1차아파트는 12층짜리 3개동 264 가구로 이뤄진 중층아파트로 포스코개발은 이곳에 21층짜리 4개동 278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되는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50평형 152가구 ▲63평형 126가구 등 총 278가구다. 이주비는 1억2,500만~1억6,000만원으로 모두 무이자다. 조합추진위측은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승인계획등을 거쳐 내년 10월 공사를 시작, 2004년5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포스코센터 바로 남쪽에 자리잡은 단지로 지하철2호선 선릉역, 삼성역이 가깝고 테헤란로변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해 일반분양될 경우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구 대치1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는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대치 주공고층아파트는 1만5,121평의 부지에 23평형 96가구, 31평형 312가구, 34평형 144가구등 569가구 들어서 있다. 동부건설은 이 곳에 용적률 285%를 적용해 45평형 240가구, 53평형 398가구, 60평형 166가구 등 총 804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Xm 569가구를 제외한 235가구가 빠르면 2001년 11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10/18 18:3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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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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