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최근 총재직에서 물러난 미셸 캉드쉬 전총재의 후임으로 이들을 공식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사카키바라 전 재무관은 「미스터 엔」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피셔 총재대행은 그동안 수석 부총재직을 역임하다가 캉드쉬총재가 사임한 뒤 총재직을 대행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강력한 후보로 거론돼 온 코흐 베저 독일 재무차관은 아직 총재후보 경선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IMF는 밝혔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