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 LG전자, 8월 한달간

CGV극장 4개 지점 3D 안경, 시네마3D 안경으로 대체…이달 말 까지 개최

LG전자가 시네마3D 안경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시네마3D 안경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8월 한 달 간 주말마다 영등포ㆍ강변ㆍ왕십리ㆍ용산 등 CGV 영화관 4곳에 비치된 3D 안경을 시네마3D 안경으로 바꿔 3D 영화 관람객들이 시네마3D를 체험하게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네마3D 안경은 대다수 3D 영화가 사용하는 기술인 리얼디(Real D) 방식을 이용해 CGV 뿐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네마 3D 안경 하나로 3D 극장 뿐 아니라 3D TV와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3D 노트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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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3D 안경은 배터리가 없어 가볍고 깜박임이 없어 눈이 편안하며, 전자파 걱정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체험행사기간 동안 시네마3D 안경으로 3D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사람에게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LG전자 베스트숍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시네마3D 안경 패밀리팩을 증정한다. 시네마3D TV 구입시 CGV 3D 영화 관람권 4매도 제공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볍고 편안한 안경으로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은 시네마3D 뿐이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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