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의 LED 다운라이트 조명모듈 제품인 앵귤라(AngulA)가 세계 3대 공모전 중 하나인‘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조명부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앵귤라의 기능적 완성도 및 기술적 혁신성,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앵귤라는 간접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모듈로서 다양한 조명기구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배광 구현에 강점이 있다. 또 소비자에게 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이노텍 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 및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LED 조명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60개 국가에서 1,700개 회사가 참가하여 총 4,433개의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독일 에센(Essen)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