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백화점은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부녀회와 함께 지난 14일 부산 YWCA 새터민 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부녀회와 연계해 지난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던 사랑의 자선대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부산 YWCA 새터민 지원센터를 통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대우백화점과 부산YWCA는 오는 5월 중에도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새터민 아나바다 나눔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행사에는 북한음식 판매 및 체험행사, 새터민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전시ㆍ캠페인, 여성 새터민 지원을 위한 육아용품 아나바다와 같은 새터민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점 전정배 점장은, “자선대바자회 수익금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의 체계적인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부산YWCA와 연계해 새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