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시, 지역 中企 경영안정자금 253억 추가 지원 外

울산시,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3억 추가 지원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53억 5,700만원을 추가 융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이며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과 일본대지진에 따른 수ㆍ출입 피해관련 기업 등이다. 자금 용도는 시설투자 이외의 기업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소요 자금, 원부자재 구입비 등 기업 경영을 위해 소요되는 운전자금 등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고 대출 금리 8.72% 이하,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울산=곽경호기자 김천에서 생산되는 자두 잔류농약성분 제로 경북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천지역의 특산물인 자두를 생산하는 85농가를 상대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된다고 1일 발표했다. 김천자두연합회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농가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245개 성분의 잔류농약 여부를 분석했지만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김천시는 과일은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는 점에서 농민들이 안전사용 기준에 따른 농약사용을 강력히 지도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울산 유명 식당 등 3개소 영업정지 처분 울산지역의 유명 식당인 경복궁 울산점 등이 시의 위생점검에 적발돼 영업정지 조치를 당했다. 울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이 가운데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동 소재 한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해 영업정지 15일 및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됐다, 울주군 청량면 한 휴게소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영업정지 15일이, 조리장 청결상태 불량 및 식품 등의 보관기준을 위반한 남구 삼산동 소재 식품유통업체가 ‘시정명령 및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됐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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