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 국채선물 12월물 0.07P 상승 98.45

전일보다 0.08포인트 밀린 98.3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한 13월물은 국고채 입찰에 대한 시장압박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오후들어서는 환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국고채 입찰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량은 1,782계약으로 저조했다.CD선물 12월물 가격 역시 투신권의 단기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93.02포인트로 개장한 12월물은 이후 현물CD금리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투신권의 단기물에 대한 유동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상승폭이 확대됐다. 오후 한때 93.07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익실현 매물로 소폭 밀리면서 결국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93.04포인트를 기록했다. 달러선물은 11월물의 만기가 17일로 임박하면서 매기가 12월물로 이전되고 있다. 11월물은 정부가 외평채 발행 및 성업공사를 통해 달러매수기반을 확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보다 7.8원이나 오른 1,179원을 기록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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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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