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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화제 채연 “포토샵 10분이면 OK”
이상형은 치약 냄새 나는 남자 "선 치약, 후 얼굴"
이상준기자 jun@sphk.co.kr
티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로 화제가 된 가수 채연이 사진 보정 프로그램 포토샵의 도움을 받았다고 실토했다.
채연은 23일 방송된 KBS 2TV 에 출연해 “트위터에 올렸던 민낯 사진을 설마 찍어서 바로 올렸겠느냐”면서 포토샵을 통해 보정했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트위터에 ‘잘생긴 눈썹, 지 자랑 중’이란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0분간 보정했더니 얼굴이 깨끗해졌다”는 채연은 밝기 조절을 통해 피부톤을 좋아 보이게 만들고, 영역 복사를 통해 잡티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연은 이상형으로 입에서 치약 냄새 나는 남자라고 밝혔다. 개그맨 김영철을 지목하며 치약 냄새가 나면 괜찮냐는 질문에 채연은 “선(先) 치약 냄새, 후(後) 얼굴”이란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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