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허경영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MBC <PD수첩> '허경영 신드롬의 함정' 방영 후 네티즌 격론


"허경영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MBC '허경영 신드롬의 함정' 방영 후 네티즌 격론 관련기사 • "허경영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 허경영 "잘봐~ 축지법은 이렇게" 직접 시범 • 컴백 김성주 첫 녹화…MBC 아나들과 충돌? • 무한도전·1박2일… '브랜드 PD시대' 활짝~ • "앗! 내 가슴" 하유선 비키니 훌렁~ 아찔! • 서현진 아나 "앗車車" 차량완파 대형사고 • 수백억대 재벌 방미 '뚜쟁이로 돈 벌었다?' • '미수다' 엽기녀 사유리 "왕따 당해서" 고백 • 하하 돌연 군입대… '무한도전' 막내리나 • 이럴수가! 연예인 태안 봉사가 '쇼'였다니.. • 원더걸스 박예은 친동생 인기폭발! 대체 왜? • 조영구 부부 신혼여행 직후 '애정행각(?)' • 김구라 아들 '나홀로' 고정출연 입담과시 • 미수다 퇴출 '교태女' 자밀라 이미 애엄마? • 박시연, 김혜수 제치고 '최고 가슴노출' 허경영(58) 경제공화당 총재에 대한 세간의 '이상 열풍'에 대해 네티즌들의 격론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15일 밤 방송된 MBC '허경영 신드롬의 함정'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은 이날 17대 대선 이후 '허본좌' '인터넷 대통령'으로 불리며 온라인의 스타로 떠오른 허 총재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단순한 대중적 인기에만 주목해 허 총재의 홍보에 앞장 선 미디어의 태도를 문제로 지적하면서, 허 총재와 그가 이끄는 경제공화당의 실체를 파헤쳤다. 방송은 허 총재와 경제공화당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들먹이는 이른바 '공천 장사' 의혹을 제기했다. 또 눈빛만으로 각종 병을 치유한다는 허 총재의 주장과 경제공화당이 당원들과 함께 하는 '경제활동' 등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허 총재는 "매관매직은 절대 없다"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경제공화당이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등 황당한 주장으로 답을 대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으로 몰려들었다. 시청자들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다" "경제공화당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다" "허 총재에게 관심을 기울인 언론이 더 큰 문제"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 시청자는 "대선 득표율이 0.4%에 불과한 허 총재가 과연 신드롬의 주인공인가"라며 "의 보도 자체가 문제"라고 꼬집었다. ☞ 허경영 "잘봐~ 축지법은 이렇게" 직접 시범 ☞ "허경영은 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 ☞ 허경영 총재 "내 인기 원더걸스보다 좋아" ☞ 허경영 "北보다 몽골과의 통일 먼저 해야" ☞ 지상파 첫 나들이 허경영 '이색어록' 좔좔~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입력시간 : 2008/01/16 13: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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