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양메이저 '한일합섬 인수' 효과

이틀째 올라 7,140원


동양메이저가 ‘한일합섬 인수’ 효과로 강세를 보였다. 27일 동양메이저 주가는 전날보다 0.99% 상승한 7,140원에 마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양메이저는 전날 법정관리 중인 한일합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일합섬은 섬유ㆍ레저ㆍ건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일합섬의 건설 부문의 경우 동양메이저의 건설 부문과 연계ㆍ운영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속초 일대 26만평 토지 등 한일합섬이 보유한 부동산이 많아 인수합병(M&A) 후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프리보드 기업인 한일합섬도 최근 M&A 효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5.85% 오른 6,330원에 마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