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 브리핑] 고속도 휴게소 19곳 신설 外

고속도 휴게소 19곳 신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9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휴게소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서울ㆍ목포 방면), 서천(서울ㆍ목포 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ㆍ마산 방면), 괴산(양평ㆍ마산 방면) ▦중앙고속도로 원주(춘천ㆍ부산 방면), 동명(춘천ㆍ부산 방면) ▦동해고속도로 동해(속초 방면), 구정(속초ㆍ동해 방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익산 방면), 와촌(포항 방면), 영천(익산ㆍ포항 방면) 등이다. 이중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의 경우 캡슐룸과 샤워시설 등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화물차휴게소로 꾸며진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ㆍ대구포항고속도로 신설 휴게소는 연말 완전개통 및 확장개통시 영업을 개시한다. 인천공항 화물 24시간 통관 인천공항세관은 이달부터 모든 수출입 화물에 대한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상시통관서비스 시행으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세관업무가 처리돼 화물처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항공화물에 대한 통관 소요시간이 종전 1.5일에서 항공기 도착 당일로 줄었다고 세관측은 설명했다. 또 수출입업체들은 그동안 세관이 임시개청할 때 납부해야 했던 연간 20억여원의 수수료를 절감하게 됐다고 세관은 덧붙였다. 이제까지 인천공항은 특급탁송 화물에 대해서만 24시간 통관체제를 적용해왔으며 일반 수출입 화물의 경우 세관에 임시개청 신청을 했을 때 제한적으로 심야통관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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