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예한별, 신한저축銀으로 합병 후 출범

가교저축은행이었다가 신한금융지주에 인수된 예한별저축은행이 신한저축은행의 간판을 달고 출범한다.


31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4월1일부터 예한별저축은행이 사명을 신한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영업을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신한저축은행과 예한별저축은행의 합병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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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말 기준 신한저축은행 총자산은 6,407억, 예한별저축은행은 1조2,481억원으로 두 은행이 통합되면 총자산 1조8,888억으로 HK저축은행(총자산 2조6,555억원) 다음으로 큰 저축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신한저축은행은 예한별저축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인천, 경기지역과 서울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법인 합병 후에도 고객들의 개인(신용)정보와 금융거래는 변동사항 없이 유지 관리된다. 개인정보 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고객센터(1644-7777)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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