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성일텔레콤과 LG마이크론, 휘닉스PDE, 구미농협을 2006년 제17회 구미상공대상 수상기업으로로 선정하고 3일 시상식을 갖는다. 경영대상을 받은 ㈜성일텔레콤(사장 조주환ㆍ사진)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2억달러를 달성했고 핵심사업인 LCD모듈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안정에 기여했다.
무역대상을 받게 되는 LG마이크론 여상삼(사진) 상무는 수입물류체계 개선과 관련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자체물류 회의체 구성으로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술대상인 휘닉스PDE 김용태(사진) 이사는 핵심기술인 METAL PARTS의 가공ㆍ접합기술과 PDP용 투명유전체 프릿기술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받는 구미농협(조합장 김종광ㆍ사진)은 우수농산물 생산교육과 공판장 경매농산물 리콜제 실시로 구미지역 농업의 활로를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