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 상품 어때요?] 한국씨티은행 '프로야구 홈런 통장'

고객 선택한 야구단 성적 따라 우대금리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이 선택한 프로야구 구단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프로야구 홈런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프로야구 홈런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금식 예금으로 기본 금리는 연 0.1%다. 고객이 고른 구단이 10승을 거둘 때마다 0.1%포인트씩 금리가 추가된다. 선택 구단이 정규시즌에서 4위 안에 들거나 준플레이오프ㆍ플레이오프에 나가면 각각 0.5%포인트씩 금리가 추가된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해도 금리가 0.5%포인트 추가된다. 단 우대금리를 전부 더 해도 예금금리는 연 3.0%까지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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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받거나 평균잔액을 90만원 이상 유지하면 ▦씨티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ㆍ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ATM 출금ㆍ이체 수수료(출금 월 8회, 이체 월 5회) 면제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 및 창구에서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 ▦외화 환전ㆍ송금시 환율 35~40%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구단을 선택해 고금리도 받고 각종 수수료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초청(20명)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입장권 증정(250명, 1인당 2매) ▦야구 팔찌 제공(5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기념 이벤트 등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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