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3,335계약 순매수 낙폭줄여

선물시장이 21일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세로 기울며 프로그램 매매가 닷새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장중 75선까지 밀리는 약세를 보이다 기관들의 매수세를 바탕으로 낙폭을 줄이긴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0.35포인트 떨어진 76.20포인트로 마감, 5일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47계약, 1,672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3,335계약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611계약 늘어난 8만461계약을 기록했다. 선ㆍ현물간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1포인트로 전일보다 악화됐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위주로 647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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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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