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소니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이틀 연속 다운

소니 계열사들의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에 이틀 연속으로 장애가 발생했다. 이 회사의 영화 등 콘텐츠 판매망인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홈페이지도 접속되지 않고 에러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이번 장애 발생은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코미디 영화 ‘인터뷰’가 배포된 때와 시간상으로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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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SCEA)가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들에 따르면 PSN은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심각한 장애를 겪어 일시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 이후 네트워크 상황이 일부 개선됐으나, 25일 오전 6시께부터 다시 악화해 오전 10시까지도 많은 사용자가 로그인하지 못했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http://store.sonyentertainmentnetwork.com/) 웹사이트 접속 시도시엔 ‘로드중’이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실제로 연결은 안 되는 상황이다.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메인 페이지(http://www.sonyentertainmentnetwork.com/)도 접속시 ‘에러 503’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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