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수입차모터쇼에는 스포츠카 매니아들이 관심을 끌 만한 차량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번 모터쇼에 전설의 스포츠카로 불리는 페라리와 마제라트가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또 F1 포뮬러 참가차량인 맥라렌, 혼다 등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모터쇼에 아우디, BMW, 캐딜락, 시보레 등 18개 완성차 업체가 120여 차종을 출시한다.
전설적인 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최신 주력모델인 360 모데나, 550 마라넬로를, 마제라티는 고성능 스포츠카 3200G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우디의 TT쿠페, BMW와 벤츠의 신형 쿠페 및 스포츠카, 혼다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생산한 스포츠카 S-2000 등이 전시된다.
입력시간 2000/04/06 19:35